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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날은 나라에 갔습니다.

 

밤에는 오사카로 다시 왔기에 나라 편, 오사카 편으로 나누어 쓸려고 합니다.

 

이번 편은 나라 편입니다!

 

 

 

 

(아침 게스트 하우스 앞의 모습)

 

 

 

 

나라를 가기 위해 근처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철을 타고 나라로 출발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되게 멀리까지 보이네요 

 

(일본은 미세먼지가 없는 건가...?)

 

 

 

 

 

 

 

긴테쓰 나라 역에 내리니 점심시간이라 배가 출출했고

 

구글 지도를 사용해 근처 소바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구글 지도에 역에서 3분 거리에 현지인 맛집이 있어서 갔습니다.

 

"そば切り百夜月"이란 가게는 15평? 정도의 크기로 매우 소박했고 일본인들만 앉아있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에 찾아도 한국인이 간 글은 안 나오네요.)

 

한국어 메뉴판이 없는걸 보니 제대로 현지인 맛집에 온 거 같네요.

 

(주방장님이 영어로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ㅜㅜ)

 

 

 

 

 

 

 

 

무슨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6조각에 1700엔 이였습니다... (비싸요)

 

 

 

 

 

 

 

 

소바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700엔 정도로 기억합니다.)

 

 

 

 

 

 

 

 

 

 

 

 

밥을 먹고 조금 돌아다니다 우연히 "나카타니도"라는 가게에서 떡을 치는 (?) 아저씨들을 보게 됩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일본에서 유명한 요모기 모찌를 파는 가게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떡을 파는데 1개에 130엔 이였습니다.

 

먹어보니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며 쫀득쫀득함이 살아있는 떡이었습니다.

 

나라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셔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걸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온 나라의 사슴공원을 갔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사슴들은 대부분 자고 있었고

 

100엔에 파는 사슴 간식을 사서 나눠줘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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