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글을 계속 올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사슴공원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구로몬 시장에 위치한 야마토 스시에 갔습니다.
야마토스시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메뉴판과 가게 전경 등 사진들이 많았으나 시간이 많이 지나서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구로문 시장에서 한 노부부가 장을 보고 계신다.)
식사를 마치고 고된 몸을 풀기 위해 스파월드에 갔습니다.
(스파월드에 가는 길에 제2차 세계대전 후 지어진 오사카를 대표하는 츠텐카쿠 전망대를 볼 수 있었다.)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니 표가 나왔다. 1인당 1200엔)
(온천 내부는 당연히 찍을 수 없기에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첨부)
스파월드의 특징은 4층의 유럽탕 5층은 찜질방 (남녀 공용) 6층은 아시아탕으로 구분되어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홀수 월에는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남자가 아시아탕을 여자가 유럽탕을
짝수 월에는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남자가 유럽탕을 여자가 아시아탕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12월 30일에 방문하여 유럽탕을 사용했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웹툰 목욕의 신에 나오는 탕에 비유할 수 있겠다.)
(스파월드 5층 찜질방 내부)
(5층 찜질방에서 놀랍게도 콜라가 캔이 아니라 병으로 나온다.)
몸을 풀고 숙소로 가다 배가 출출하여 이치멘 라멘 도톤보리점에 들렸습니다.
1층에 줄이 길었는데 안내원이 뒤쪽 문으로 안내하더니 3층으로 올라가 빠르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다시 와서도 이렇게 맛있는 라멘은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진한 육수에 매콤함과 담백함.... ㅎㅎㅎㅎ
또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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